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래퍼 박재범과 만난다.
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, 제이홉은 오는 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'더 시즌즈-박재범의 드라이브' 녹화에 참석한다.
앞서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원을 제출하며 본격적으로 입대 준비에 돌입했다. 당시 그는 "(입대는) 지난해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계획이다. 진형이 들어가고 나서부터 '나는 언제쯤 해야 할 것인가' 생각했고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바르다고 생각했다"며 "입대 전 마지막 선물을 준비했다"라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.
그는 최근 솔로곡 '온 더 스트리트'(on the street)를 발표했다. '온 더 스트리트'는 제이홉의 만남, 꿈, 추억 등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'거리 위'를 모티브로 삼은 곡으로, 거리에서 시작된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제이홉이 전 세계 팬들과 계속 '함께 걸어갈 길'이라는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있다. 지난 3일 발매된 '온 더 스트리트'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6위, 80개 국가·지역 아이튠즈 글로벌 순위에서도 높은 성적을 보였다.
http://v.daum.net/v/202303061015267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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